- 경북재가복지종합지원센터의 주거환경개선사업 봉사 -
경북재가복지종합지원센터 이재법 센터장 외 직원 및 자원봉사자 일동은 함창 소재의 홀몸 어르신(박○○, 88세)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지난 10월 31일부터 4일간 집수리 봉사를 펼쳤다.
올해 2월 독거노인관리사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전해들은 것이 인연이 되어 장기요양등급 인증을 받아 요양보호사를 파견하고 있던 중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집수리가 시급하다는 판단 하에 봉사자들과 함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하였다.
이번 집수리는 마루에 주방 설치, 온수와 배수 시설, 계단을 만들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이동이 용이하도록 공간을 만들어 주고, 단열재를 이용하여 유독 춥다는 이번 겨울을 나기 위한 보온에도 더욱 신경을 썼다.
위 센터는 지금까지 사회적 약자를 위해 눈높이를 맞추고 주거환경 개선사업, 장애인 이동권을 위한 경사로 설치, 기초생활보장수급상담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하상섭 함창읍장은 “함창지역 주민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이 이루어진 것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우리 함창읍행정복지센터도 주변의 이웃을 두루 살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