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가자 DMZ로 !!! - 청리중학교1학년 심기문

by 상주소리 posted Jul 2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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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다니는 청리중학교에서 2018년7월10일 DMZ를 다녀왔다. 우리 학교 선생님은  분만 함께 가셨고 상주시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회에서  분이 오셔서 함께 DMZ로 향했다. 상주에서 파주까지 4시간 동안 버스를 타고 갔다. 파주에서 북한군이 기습할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 긴장이 되었다.

 

도착해서 제일 먼저 ‘자유의 다리’라는 곳에 갔다. 그 곳에서 증기기관차를 보았는데 총알이 약 1,020개 정도가 박혀있었다고 했다. 당연히 ‘아~ 북한군이 공격을 했구나’라고 생각을 했는데 UN군이 이 기차를 북한군이 못쓰게 하려고 파괴를 한 것이라고 했다. 그래서 이 증기기관차의 기관사가 많이 슬퍼서 울면서 도망쳤다고 했다. 그 후 그 기관사가 다시 와서 한 말이 이 기차를 끌고 북쪽으로 가보고 싶다는 것이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신기하기도 하고 가슴이 뭉클해 졌다.

 

임진강 ‘자유의 다리’ 견학이 끝나고 점심으로 갈비탕을 맛있게 먹고 ‘제3땅굴’로 갔다. ‘제3땅굴’은 서울에서 52Km 밖에 안되는 곳에서 1978년 발견되었다고 했다. ‘제3땅굴’은 길이1,632m, 폭과 높이 2m 규모이다. 이 곳에 들어 갔을 때 숨이 턱턱 막히는 것 같았고, 아무도 모르게 북한군이 이렇게 큰 동굴을 뚫었다는 사실이 놀랍기도 했다.

 

‘제3땅굴’을 보고 나서 ‘도라산전망대’로 가서 북한 땅을 육안으로 보았다. 고작 100m만 가면 있는데 갈 수가 없다는 것이 슬펐고 통일이 빨리 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머리 속을 계속 맴돌았다. ‘도라산역’에도 갔는데 볼 것이 많이 없어서 아쉬웠다.

 

마지막으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에 갔다. 시작부터 신분증 검사를 하고 사진촬영 금지라는 조건과 함께 판문점으로 들어갔다. 우리나라 군인들이 부동자세로 로봇같이 서 있었다. 나라를 위해 이렇게 힘써 주시는 모습이 대단하고 용감해 보였다. 잠시 후 정상회담이 열렸던 장소로 들어가 보았는데 경비가 엄청 삼엄하고 다 총을 차고 있어서 많이 무서웠다.

 

DMZ 견학을 하게 되어서 내 자신이 엄청  받은 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영광스러웠다. 하루 빨리 통일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상주로 돌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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